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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국방일보(`23.11.21.)] 국방전산정보원 “‘오피스아워’ 덕분에 ‘해피아워’ 됐어요”
소통 프로그램 통해 전문성 공유
직장 만족도 점수 향상으로 이어져


국방전산정보원(국전원)이 소통과 협력 기반의 활동을 펼치며 직장 내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전원은 20일 “지난해부터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해 수평적 소통과 협력적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직장 만족도 점수가 지난해 4.28점에서 올해 4.42점(5점 만점)으로 약 23% 향상했다”고 밝혔다.

국전원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오피스아워(Office Hour) △직원 상호 간 교류·협력 △협력업체와의 상생 간담회 등이다.

오피스아워는 직장 내 특정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직원들 간 자유롭게 토의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관장 주관과 숨은 고수 직원 주관으로 구분해 경영철학과 가치체계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특정 분야 전문 지식을 지닌 직원이 다른 직원들에게 해당 내용을 강연하는 방식이다.

직원 상호 교류·협력은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동호회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근속년수 10년 이상 직원과 2~4년 차 직원이 멘토·멘티를 맺어 활동하거나, 연구동호회 등을 구성해 세미나·강연을 전개하는 것. 또 상생간담회는 협력업체 직원들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프로그램이다.

박현규 국방전산정보원장은 “앞으로도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니고 싶은 직장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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