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전산정보원, 2023 한국행정혁신대상 최우수상
국방전산정보원(국전원)이 국방통합재정정보체계 고도화 사업의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전원은 지난 1일 열린 한국행정개혁학회 주관 ‘2023년 한국행정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신기술을 적용한 국방 재정업무의 신(新)바람!’이라는 혁신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행정혁신대상은 행정혁신에 일조한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의 모범사례를 발굴·확산을 위한 행사다.
국전원은 지난 10월 심의에서 다산콜센터,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최종 후보로 최종 선정됐고, 이날 혁신사례 발표와 현장 투표를 거쳐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전원은 혁신사례 발표에서 지난 2년여에 걸쳐 완성한 국방통합정보체계 고도화 사업 성과를 소개하며 △소프트웨어 자동화로 인건비 예산 약 10억8000만 원 절감 △전자서고 도입으로 연간 A4용지 48만 장 절약 △국방 자금관리시스템의 실시간 현금 확인으로 회계 투명성 확보 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