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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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전산정보원

서포터즈 제안활동 - 훈련소 내 영상통화
제가 제안하고자 하는 것은
'신병 훈련소 내 영상통화 시행'입니다.
현재 전 장병 휴대전화 사용이 시행된 이후로 많은 장병들이
일과시간 이후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훈련소 내에서는 편지와 공중전화를 통한 음성통화만 가능합니다.
일차원적인 생각일지 모르지만 휴대전화 사용을 실시한 현재 훈련소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불만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한달간 가족의 얼굴조차 보지 못하고 음성통화와 편지만으로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의 소식을 듣는 것은 현재의 군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시대에 맞게 훈련소 또한 변화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가 제안하고자 하는 내용은 훈련소 내 영상통화 시행입니다.
현재 포상 형태로 주어지는 음성통화를 영상통화도 가능하게끔 하는 것 입니다.
태블릿 또는 스마트폰에 카카오톡, 라인, 각 통신사의 영상통화가 가능한 어플을 활용하여 영상통화가 가능하게끔 했으면 합니다.
대신 영상통화가 가능한 곳은 공중전화 부스처럼 부스 또는 방 형태로 만들어 부대 내 보안을 지킬 수 있도록 하며, 소음을 줄이기위해 헤드셋 또는 이어폰을 활용하도록 했으면 합니다. 또한 기기의 분실을 방지하기위하여 테이블 또는 벽에 부착된 형태로 사용하면 될 것입니다.
이 방안이 시행된다면 훈련병들은 기존 편지와 음성으로만 전달받던 것을 떠나 사랑하는 이의 얼굴을 직접 보며 연락 할 수 있기에 만족도가 늘어날 것이라 생각하며, 포상형태로 주어진다면 훈련의 적극도가 늘어날 수 있는 기대 또한 할수있을 것입니다. 추가로 가족들의 걱정 또한 줄어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훈련소로 자녀를 입대시킨 부모들의 불안 또한 줄어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방안을 국방전산정보원에서 면밀히 검토하시어 실제로 실시될 수 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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